김민재, 새 감독 데뷔전서 풀타임 활약..팀은 1-1 무승부

노진주 2022. 1. 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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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 페네르바체)가 새로운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안탈리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21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새 사령탑인 이스마일 카르탈의 데뷔전이었다.

카르탈 감독은 페네르바체에서 선수와 코치를 거쳐 2014-2015시즌에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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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터키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 페네르바체)가 새로운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안탈리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21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김민재는 4-2-3-1 포메이션 속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승점을 나눠 가진 페네르바체(승점 33)는 5위를 유지했다. 안탈리아스포르는 승점 23으로 15위.

선제골은 페네르바체의 것이었다. 후반 27분 호세 에르네스토 소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페네르바체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36분 도우칸 시니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새 사령탑인 이스마일 카르탈의 데뷔전이었다. 페네르바체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달 전임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 이후 12일 카트탈 감독이 잔여 시즌 팀을 책임질 ‘소방수’ 역할을 맡았다.

카르탈 감독은 페네르바체에서 선수와 코치를 거쳐 2014-2015시즌에 감독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 이는 페네르바체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jinju217@osen.co.kr

[사진] 페네르바체 SK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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