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방학 중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 운영

이성기 기자 입력 2022. 1.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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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에도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3월 개학 전까지 4개 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 학생과 책 놀이 활동을 하면서 독서를 경험할 수 있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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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회복을 위한 독서 체험 활동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이 운영하는 '꿈의 책버스'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에도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3월 개학 전까지 4개 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 학생과 책 놀이 활동을 하면서 독서를 경험할 수 있게 운영한다.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도서를 학생에게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나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책 놀이 활동으로 준비한 털실을 이용해 작은 털모자를 만드는 수업도 한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독서환경인 책버스 안에서 책 놀이 활동과 책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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