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와 함께 '안전산업박람회' 개최..재난분야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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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대구시와 공동으로 올해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지사 주재로 복지·안전·아이·여성·청년 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난안전실은 역점시책으로 재난안전진흥시설 유치에 나서고 대구와 공동으로 '초광역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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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
경북도가 대구시와 공동으로 올해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지사 주재로 복지·안전·아이·여성·청년 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난안전실은 역점시책으로 재난안전진흥시설 유치에 나서고 대구와 공동으로 '초광역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해양선박사고 때 선박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최단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조난기술인 AI기반 해상 위기상황 스마트 웨어러블 조난 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재난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본 도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 시군에 도민안전보험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건강국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행복설계사'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발굴추진단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에 앞장서기로 했다.
1~2월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에 대비하고자 24시간 현장대응팀도 운영한다.
아이여성행복국은 지역 우수 외국유학생을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모델을 만들어가고,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관계) 인구 확보를 위한 시군별 특화프로젝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최초로 아이돌보미 본인부담금 제로화로 돌봄의 공적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경북 엄마바우처'도 신설한다.
청년정책관실은 역점 신규 사업으로 '경상북도 청년포털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산재돼 있는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온라인 문화 소통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메타플레이스 구축, 메타버스 경북 맵 공모전 등 '메타버스 청년 특화사업'도 전개해 취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이 선도적으로 복지 모델들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비타버스'(의료진 격려 버스) 등 의료진들의 사기양양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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