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백재현 2022. 1. 16.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고회는 ▲2021 주요성과 영상상영▲우수 공유기업 표창 및 인터뷰 영상상영 ▲특강 ▲우수 공유기업 성과발표 ▲신규 공유기업 및 상생모델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틈새형 공유경제 모델을 통해 성과를 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공유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유기업 성장과 육성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대표 공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7일 오후 3시, 우수 성과 공유기업 3곳 시장 표창 수여
공유경제 최신 트렌드에 대한 특강 및 공유경제 모델 소개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비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2021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산공유경제포럼' 안내 포스터.(사진 =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부산진구에 있는 비스타트업(B-startUP) 그라운드에서 '2021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날 지역 공유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유기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해 공유경제 지원사업의 성과 및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2021 주요성과 영상상영▲우수 공유기업 표창 및 인터뷰 영상상영 ▲특강 ▲우수 공유기업 성과발표 ▲신규 공유기업 및 상생모델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공유경제부산(https://url.kr/xunw87)’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수 공유기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을 기업은 착한세상, 샤콘느, 모두컴퍼니 등 3곳이다.

착한세상은 2018년 처음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어, 2021년에 재지정 받은 바 있다. 현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갈매기상점 공유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2020년 1억4800만원, 2021년 2억1500만원 등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지정된 공유기업인 샤콘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국내 최초 누리과정 오페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로 공유했다. 아동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일상의 문화로 향유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힌 점이 호평을 받았다.

모두컴퍼니는 2019년부터 부산시 최초로 주거지 전용주차장 공유사업을 시작한 업체로 현재 연제구, 해운대구 등 8개 자치구와 협약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 및 불법 주정차 감소 등 주차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수 공유기업 표창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이 ‘공유경제 2.0: 최신 공유경제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공유기업의 공유경제 모델로 공유미용실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공유기업 지정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틈새형 공유경제 모델을 통해 성과를 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공유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유기업 성장과 육성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대표 공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