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방기업, 작년 1천127억원 규모 군 납품 성과

오수희 2022. 1. 16.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국방 분야 지역기업 28곳의 군 납품 규모가 1천127억원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보유한 기술과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약기업에 국방과제 발굴, 기술 지원, 교육, 홍보와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협약기업(59곳)들이 국비 367억 원을 확보하고, 일자리 589개를 유지·창출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국방 분야 지역기업 28곳의 군 납품 규모가 1천127억원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기업별 주요 매출 품목은 대양전기공업의 함정 통합통신체계, 원진엠앤티의 기동화력 탑재 장비, 삼호정밀의 자주포용 부품이다.

한조의 전차용 방열기와 금하네이벌텍의 함정탑재 장비, 엠케이 함정용 자이로의 신호분배장치, 소나테크의 잠수함용 음향측심기 등도 포함됐다.

시는 2008년부터 부산국방벤처센터에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보유한 기술과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약기업에 국방과제 발굴, 기술 지원, 교육, 홍보와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협약기업이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비 지원 개발과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제 신청단계부터 전시, 기술지원 등 개발과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협약기업(59곳)들이 국비 367억 원을 확보하고, 일자리 589개를 유지·창출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osh9981@yna.co.kr

☞ '금자씨' 이영애 딸, 美장교로…자원입대 결심한 이유는
☞ "커플링 맞추고 환하게 웃던 아빠…그 뒤로 볼 수 없다니"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동영상 퍼지자…
☞ 바닥에 닿는 순간 '펑'…차에서 내리던 택배물품 대폭발
☞ 마약 먹이고 내기 당구…A급 지명수배범 5년만에 검거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 "소백아 찾아!"…철근밭 헤집는 '구조견의 맨발 투혼'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중국 인권변호사 1년째 행방묘연…부인은 투병중 사망
☞ '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