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해 수출 413억달러..코로나19 여파 뚫고 증가세

김선경 2022. 1. 16.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세관은 경남의 지난해 수출이 41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액의 경우 403억 달러를 기록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차츰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창원세관은 분석했다.

2019년 수출액은 394억 달러, 2020년은 359억 달러였다.

2021년 12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9% 감소한 30억 달러를, 수입은 23.7% 증가한 2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 최대치..창원세관 수출입 동향 발표
수출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세관은 경남의 지난해 수출이 41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입은 21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6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지난해 수출액의 경우 403억 달러를 기록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차츰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창원세관은 분석했다.

2019년 수출액은 394억 달러, 2020년은 359억 달러였다.

2021년 도내 수출금액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전년 대비 철강 제품 35.7%, 전기전자제품 34.7%, 선박 29.3%, 자동차부품 8.0%가 증가했다.

기계류는 0.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EU 58.1%, 미국 50.4%, 중국으로는 수출이 0.8% 늘었다.

동남아와 중남미로는 각각 23.5%, 0.8% 줄었다.

2021년 수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2020년 수입금액 감소에 대한 기저효과로 대부분 품목에서 증가했다.

2021년 12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9% 감소한 30억 달러를, 수입은 23.7% 증가한 2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ksk@yna.co.kr

☞ "커플링 맞추고 환하게 웃던 아빠…그 뒤로 볼 수 없다니"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동영상 퍼지자…
☞ 바닥에 닿는 순간 '펑'…차에서 내리던 택배물품 대폭발
☞ 마약 먹이고 내기 당구…A급 지명수배범 5년만에 검거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 "소백아 찾아!"…철근밭 헤집는 '구조견의 맨발 투혼'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중국 인권변호사 1년째 행방묘연…부인은 투병중 사망
☞ '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 약값 5000% 폭리 '밉상 사업가', 760억원 배상에 영구퇴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