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서 산불..74명 투입해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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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신선동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74명(소방 63명, 산불 전문진화대 6명, 산림공무원 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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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6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신선동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74명(소방 63명, 산불 전문진화대 6명, 산림공무원 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근 사찰에서 불이 난 뒤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조건물 한 채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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