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도, 설 명절·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감찰 강화 등

천영준 입력 2022. 1. 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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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설 명절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선거 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감찰 인원이 증원된다.

합동 감찰 1단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월 7일까지 연말연시 감찰과 함께 이뤄졌다.

선거 캠프 참여, 후보자와 만남 주선 행위 등을 감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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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간은 대선일 하루 전인 3월 8월까지다. 감찰은 행정안전부와 시·도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선거 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감찰 인원이 증원된다.

합동 감찰 1단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월 7일까지 연말연시 감찰과 함께 이뤄졌다. 선거 관련 준수사항 교육 시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반 사례 등을 점검했다.

현재 2단계가 진행 중이다. 다음 달 14일까지 선거중립 위반 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기강 해이 등도 살펴본다.

3단계는 2월 15일부터 감찰 인원을 확대해 추진한다. 선거 캠프 참여, 후보자와 만남 주선 행위 등을 감찰한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하세요"

충북도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도는 방역패스 의무 도입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관련 물품 구매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1차(1.17~2.6)와 2차(2.14~2.25)로 나눠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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