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호날두-디발라 투톱?' 인자기 감독 부임 시 예상 베스트 11

반진혁 2022. 1. 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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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맨유의 랄프 랑닉 감독이 자신의 후임으로 시모네 인자기를 지목했다. 최근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인자기 감독이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했을 시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 이후 맨유의 사령탑 선임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인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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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크리스타아누 호날두와 파울로 디발라가 투톱을?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맨유의 랄프 랑닉 감독이 자신의 후임으로 시모네 인자기를 지목했다. 최근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가능성을 조명했다.

인자기 감독은 필리포 인자기의 동생으로 이탈리아에서 이름을 떨친 스타 공격수 출신이다. 이번 시즌은 인터 밀란을 이끌고 있다.

인터 밀란은 리그 선두를 달리는 중이며 10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인자기 감독의 지도력이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인자기 감독이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했을 시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공격수 자리인데 호날두와 디발라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인자기 감독이 맨유로 향해 디발라를 설득한다면 함께할 수 있다. 호날두라는 오랜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인자기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합류해 미드필드와 수비를 강화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맨유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랄프 랑닉 감독 체제는 이번 시즌까지다.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 이후 맨유의 사령탑 선임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인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맨유 경영진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낙점한 분위기이지만, 랑닉은 계속해서 다른 후보군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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