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5억원 투입해 도시 숲 30곳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205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 등을 위한 도시 숲 30곳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강욱 광주시 녹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생활권에서 쉬면서 심리적 안정을 얻도록 곳곳에 도시 숲을 늘려가겠다"며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205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 등을 위한 도시 숲 30곳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 기후 대응 기금 등 국비(75억원) 보조사업에 170억원을 투입해 12곳을 조성한다.
서구 철로 주변 등 미세먼지 차단 숲 3곳, 운천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 숲 2곳, 아시아 문화전당역 등 생활밀착형 숲 2곳, 스마트 가든 4곳이다.
시는 자치구와 협의 후 대상지를 확정해 도시 바람길 숲 1곳도 조성한다.
자체 사업으로도 35억원을 들여 18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든다.
정강욱 광주시 녹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생활권에서 쉬면서 심리적 안정을 얻도록 곳곳에 도시 숲을 늘려가겠다"며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angwon700@yna.co.kr
- ☞ "커플링 맞추고 환하게 웃던 아빠…그 뒤로 볼 수 없다니"
-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주장에 어떤 대응하나
- ☞ 바닥에 닿는 순간 '펑'…차에서 내리던 택배물품 대폭발
- ☞ 마약 먹이고 내기 당구…A급 지명수배범 5년만에 검거
-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 ☞ "소백아 찾아!"…철근밭 헤집는 '구조견의 맨발 투혼'
-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 중국 인권변호사 1년째 행방묘연…부인은 투병중 사망
- ☞ '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 ☞ 약값 5000% 폭리 '밉상 사업가', 760억원 배상에 영구퇴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