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다해 "'♥'세븐 과거? 심플+연애 길게 해..작년에 싸워 헤어질 뻔" 폭로! [어저께TV]

김예솔 2022. 1. 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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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연인인 세븐의 과거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15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이 방송 최초로 동반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다해는 비밀 연애 중 세븐과 푸꾸옥에 갔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다해는 "엄마가 세븐이 처음부터 예쁘셨던 건 아니지 않나"라며 연애 초반의 마음 고생을 생각해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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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다해가 연인인 세븐의 과거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15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이 방송 최초로 동반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다해는 비밀 연애 중 세븐과 푸꾸옥에 갔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다해는 "같이 갔는데 어떤 외국인이 세븐이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옆에서 세븐 아니라고 그렇게 얘기하더라.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우리 어디 좀 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롯데월드를 가자고 하더라. 가면이 있지 않나. 가면 쓰고 놀았다. 근데 어떤 학생이 세븐 아니냐고 물어보더라. 잡고 있던 손도 놓고 막 뛰어가더라"라며 "뒷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을 믿어도 되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옆에서 세븐을 살뜰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최성준은 "둘 다 나랑 친한데 둘 다 한 번도 과거를 물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해는 "과거가 심플하지 않냐"라고 쿨하게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다해는 "연애를 한 번 시작하면 오래 하시니까"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븐은 "다해는 태어나서 제일 길게 해본 연애라고 하더라. 지금까지 2,3년 정도였다고 하더라. 나는 사실 제일 짧게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해는 "3,4년에 아직 연애 초반이라 설렌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최성준은 "작년에 큰 사건이 있지 않았냐. 둘이 크게 싸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다해는 "오래 만나니까 내 주위 사람들이 세븐을 너무 예뻐한다. 헤어졌다고 했더니 우리 윗집 아주머니가 울 정도였다. 특히 엄마가 너무 아쉬워하셨다. 엄마가 너무 예뻐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다해는 "엄마가 세븐이 처음부터 예쁘셨던 건 아니지 않나"라며 연애 초반의 마음 고생을 생각해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이다해는 "만난 지 한 달만에 어머니를 뵈러 간다고 하더라. 엄마한테 얘길 했더니 엄마가 조금 있다가 만나자고 하셨다. 근데 너무 적극적으로 어버이날 선물 사서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해는 "엄마가 나이가 드시니까 살짝 시술을 하셨는데 그것 때문에 안된다고 했더니 선글라스를 끼고 만나도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엄마가 포기를 하고 만났는데 엄마 음식을 먹더니 합격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우리가 고비였을 때도 이 사람보다 이 사람의 가족이 아쉬웠다. 너무 좋은 분들을 이제 못 만날 것 같았다. 이런 남자는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다해는 세븐이 이다해의 어머니가 평소 갖고 싶었던 신발을 구매하라고 현금을 줬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취향이 굉장히 반대다. 나는 치밀하고 꼼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 쪽은 좀 릴렉스하고 낙관적이다. 생각이 깊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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