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1t 트럭 교통표지판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김근주 2022. 1. 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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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0시 4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인곡삼거리 로터리에서 1t 포터 트럭이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차량 동승자 A(19)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30대 운전자와 20대 다른 동승자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차량이 고성에서 진동 방면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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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5일 오후 10시 4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인곡삼거리 로터리에서 1t 포터 트럭이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차량 동승자 A(19)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30대 운전자와 20대 다른 동승자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차량이 고성에서 진동 방면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 같다"며 "운전자 부상 정도가 심해 치료 후 조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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