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디발라 선제골' 유베, 우디네세 2-0 제압..'8G 무패'

신동훈 기자 2022. 1. 1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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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상승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2-0으로 승리했다.

모라타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한 유벤투스지만 우디네세에 계속 기회를 내줬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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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벤투스가 상승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8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승점 34점에 도달해 5위에 위치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 킨, 클루셉스키, 벤탄쿠르, 아르투르, 맥케니, 펠레그리니, 루가니, 더 리흐트, 콰드라도, 슈제츠니를 선발로 내보냈다. 우디네세는 데올로페우, 베투, 아슬란, 우도지에, 파델리 등을 내세웠다.

흐름을 주도하던 유벤투스는 디발라 골로 앞서갔다. 전반 18분 킨이 내준 패스를 디발라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올렸다. 유벤투스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6분 클루셉스키 슈팅은 우디네세 수비에 막혔다. 전반 32분 맥케니 헤더 슈팅은 빗나갔다. 우디네세도 반격을 펼쳤지만 날카롭지 못했다. 전반은 유벤투스 1-0 리드 속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유벤투스는 로카텔리, 베르나르데스키를 넣었다. 데올로페우를 활용한 우디네세 역습이 펼쳐졌지만 득점이 나오진 않았다. 후반 12분 펠레그리니 대신 데 실리오가 들어오며 유벤투스 측면 수비에 변화가 생겼다. 후반 16분 콰드라도가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이어지는 데 실리오 슈팅도 득점에 실패했다.

모라타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한 유벤투스지만 우디네세에 계속 기회를 내줬다. 후반 25분 지겔라르, 후반 26분 푸세토 슈팅이 연이어 나왔는데 유벤투스가 육탄 수비로 방어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33분 맥케니가 헤더 득점을 올려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우디네세는 후반 36분 석세스 등을 추가해 공격에 힘을 실었다.

유벤투스는 라비오를 넣어 중원 안정화를 꾀했다. 후반 42분 석세스 슈팅은 슈제츠니가 막아냈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유벤투스(2) : 디발라(전반 18분), 맥케니(후반 33분)

우디네세(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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