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연휴 맞이 패션·뷰티·라이프 '선물하기'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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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 인기 제품에 대한 '해피뉴이어 2022 기프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민수 W컨셉 우먼2팀 팀장은 "W컨셉은 고객들이 패션, 뷰티 제품을 기프티콘 형태로 선물하는 것에서 착안해 2017년 7월부터 선도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선물하기 서비스 외에도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구매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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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이용 고객 3배 증가..거래액 110%↑
2030은 가방·주얼리..4050은 가전·주방용품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W컨셉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 인기 제품에 대한 ‘해피뉴이어 2022 기프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선물 기획전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W컨셉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적립금 ‘W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포인트 적립금 2배’ 행사도 진행한다.
W컨셉에 따르면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은 매년 2배 이상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을 집계한 결과 이용 고객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으며 구매 건수와 거래 금액도 각각 138%, 110% 이상 늘었다.
W컨셉이 분석한 선물하기 트렌드에 따르면 동성에게 선물할 때보다 이성에게 선물할 때의 평균 단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주로 동성에게 10만원 미만의 주얼리나 가방을 선물하는 반면 이성에게는 10만원 이상의 의류나 신발·디지털 기기 등을 선물했다. 남성은 동성에게는 5만원대의 모자·무선 충전기를 선물하고 이성에게는 20만원대 가방이나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2030세대는 의류나 귀걸이 등 주얼리를, 4050세대는 경제력을 앞세워 디지털 가전이나 주방용품과 홈 데코용품 등 선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는 가격적인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1~10만원대 제품이 전체 구매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2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 구매 고객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는데 품목은 옷·가방에서부터 필름 카메라·뷰티 기기 등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지난 2020년 최고가 선물이 100만원대 여성 가방이었던 것과 비교해 지난해에는 200만원 대의 냉장고가 차지하면서 선물의 단가는 높아지고 선물의 폭은 패션에서 가전과 같은 라이프 영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은 선물하기 매출이 급증하는 명절부터 본격적인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일상화되면서 지난해 설 연휴를 포함한 한 달간(1월 16일~2월 14일) W컨셉의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7%나 늘었다. 명절 기간 평균 구매 가격은 약 8만원으로 연 평균 이용 금액인 6만3000원에 비해 약 27% 증가했다.
김민수 W컨셉 우먼2팀 팀장은 “W컨셉은 고객들이 패션, 뷰티 제품을 기프티콘 형태로 선물하는 것에서 착안해 2017년 7월부터 선도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선물하기 서비스 외에도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구매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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