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EPL 복귀' 쿠티뉴의 마법, 교체 13분 만에 1골 1도움

박재호 기자 2022. 1. 16. 0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페 쿠티뉴가 4년 만의 EPL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아스톤 빌라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쿠티뉴는 0-2로 뒤진 후반 23분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왔다.

쿠티뉴가 2대1 패스를 하며 패널티박스 안으로 침투 후 램지에게 패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 MF 필리페 쿠티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필리페 쿠티뉴가 4년 만의 EPL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아스톤 빌라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 관심사는 최근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쿠티뉴의 출장 여부였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쿠티뉴는 0-2로 뒤진 후반 23분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왔다. 4년 만의 EPL 복귀였다.

쿠티뉴의 마법쇼가 시작됐다. 후반 31분 램지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쿠티뉴가 2대1 패스를 하며 패널티박스 안으로 침투 후 램지에게 패스했다. 이를 램지가 바로 슈팅을 날려 득점에 성공했다. 쿠티뉴의 어시스트가 돋보였다.

그리고 불과 5분 뒤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36분 전진 패스를 받은 램지가 패널티박스 안에서 쿠티뉴에게 낮게 깔아 패스했고 이를 바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EPL '복귀전 복귀골'이었다. 교체 들어온 지 불과 10여 분 만에 1골 1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2022년도 STN SPORTS 스포츠기자 모집

▶2022년도 STN SPORTS 스포츠기자 모집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