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9주 연속 하락..전셋값도 하락 폭↑

김홍철 기자 2022. 1. 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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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11월 셋째주 이후 9주째 내리고, 전셋값도 하락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p하락한 -0.06%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셋째주 -0.02%를 시작으로 9주째 내린 것이다.

1월 둘째주 대구의 전셋값도 -0.0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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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파트 밀집지역.(대구시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11월 셋째주 이후 9주째 내리고, 전셋값도 하락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p하락한 -0.06%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셋째주 -0.02%를 시작으로 9주째 내린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03% 상승했다.

대구 8개 구·군별로는 동구가 -0.11%로 가장 많이 내렸고, 달서구 -0.09% , 중구 -0.06%를 나타냈다.

달성군과 서구는 전주보다 0.01%p 하락한 -0.05%, 수성구 -0.04%, 남구 -0.02%, 북구 -0.01% 순이었다.

1월 둘째주 대구의 전셋값도 -0.03% 내렸다.

구·군별로는 중구 -0.09%, 달서구 -0.07%, 서구·남구 -0.04%, 동구·달성군 -0.02%, 북구 -0.01%씩 하락했고, 수성구는 변동이 없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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