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6일,일)..한파 물러가고 대부분 지역 건조특보

정우용 기자 2022. 1.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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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전날보다 최저기온이 7~8도 오르면서 한파는 물러가고 대부분 지역이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와 영양평지, 봉화평지·문경·청도·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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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약성리 7번 국도변에 있는 영일만딸기체험농장에서 농장주인 이종구 대표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북 최초로 무농약 딸기 수경재배를 해온 선진 친환경 농업 선구자로 지난 2014년에 아버지 이화수(87)씨 농장을 물려받아 3300㎡ 부지에 하우스 6동을 지어 9년째 무농약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2022.1.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전날보다 최저기온이 7~8도 오르면서 한파는 물러가고 대부분 지역이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북북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경북남서내륙은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령·성주 –4도, 영천·청도·김천·청송·영주·봉화·경주 –3도, 안동 –2도, 대구·경산·칠곡·구미·문경·예천·영양 –1도, 상주 0도, 영덕·포항 1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오르며 울진 7도, 경주·경산·청도·고령 6도, 대구·영천·칠곡·성주·영덕 5도, 김천·구미·군위·의성 4도, 안동·청송·상주·예천·영양 3도, 문경·봉화 2도, 영주 1도 등의 분포를 나타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울릉도·독도는 강풍 예비특보가, 동해중부먼바다·동해남부먼바다는 풍랑 예비특보가 각각 발효됐으며 물결은 1~4m로 높게 인다.

대구와 영양평지, 봉화평지·문경·청도·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을 조심해야 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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