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쿠티뉴 연속골' 빌라, 맨유와 2-2 균형(후반 진행중)

오종헌 기자 2022. 1. 1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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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가 램지, 쿠티뉴의 골로 균형을 이뤘다.

후반 32분 쿠티뉴가 추쿠에메카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았고, 맨유 수비가 저지하려던 공이 램지에게 연결됐다.

이어 후반 37분 빌라가 동점골까지 만들었다.

쿠티뉴의 빌라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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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톤 빌라가 램지, 쿠티뉴의 골로 균형을 이뤘다. 

아스톤 빌라는 1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양 팀은 2-2로 맞서고 있다. 

이날 아스톤 빌라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부엔디아, 잉스, 왓킨스가 3톱으로 나섰고 램지, 루이스, 상송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디뉴, 밍스, 콘사, 캐쉬가 호흡을 맞췄고 마르티네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엘랑가, 브루노, 그린우드가 뒤를 받쳤다. 마티치, 프레드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텔레스, 바란, 린델로프, 달롯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전반 이른 시간 맨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텔레스가 브루노에게 살짝 밀어줬고 이를 브루노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공을 잡지 못하고 다리 사이로 흘리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맨유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2분 빌라의 백패스를 끊어낸 프레드가 브루노에게 공을 내줬다. 브루노는 곧바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빌라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32분 쿠티뉴가 추쿠에메카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았고, 맨유 수비가 저지하려던 공이 램지에게 연결됐다. 램지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37분 빌라가 동점골까지 만들었다. 좌측면에서 램지가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쿠티뉴가 밀어 넣었다. 쿠티뉴의 빌라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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