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선제골' 쿠보, 팀 내 최고 평점 7.9점 부여

정승우 2022. 1. 1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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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쿠보 다케후사(20, 마요르카)가 팀 내 최고 평점을 부여받았다.

한편 쿠보의 선제골 이후 후반 15분 아브돈 프라츠의 추가 골 득점에 성공한 마요르카는 후반 18분 실점했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켰고 2-1로 승리하며 코파 델 레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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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완벽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쿠보 다케후사(20, 마요르카)가 팀 내 최고 평점을 부여받았다.

RCD 마요르카는 16일 자정(한국시간) 스페인 팔마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RCD 에스파뇰과 '2021-2022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맞대결을 치러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한 쿠보는 전반 32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팽팽하던 전반 32분 마요르카는 에스파뇰의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쿠보는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쿠보의 발을 떠난 공은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디에고 로페스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은 구석으로 향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쿠보는 이강인과 교체로 나가기 전까지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패스 성공률 80%, 볼 경합 승률 50%, 태클 성공 1회, 키패스 2회, 리커버리 4회를 기록하며 통계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으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인 7.9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받았다.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에게는 평점을 부여하지 않았다.

한편 쿠보의 선제골 이후 후반 15분 아브돈 프라츠의 추가 골 득점에 성공한 마요르카는 후반 18분 실점했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켰고 2-1로 승리하며 코파 델 레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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