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부활 시동..조형물 제막

강근주 입력 2022. 1. 16. 0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조형물 제막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을 제1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데 이어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40여개 음식점이 영업 중인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은 상인회 중심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 13일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조형물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조형물 제막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을 제1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데 이어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 영업주는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사먹골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된 대형 조형물은 먹자골목 입구에 설치돼 야간에는 조명이 점등돼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미관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막식에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이 다시 젊고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어려운 일을 함께 걱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광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여개 음식점이 영업 중인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은 상인회 중심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8월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신청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됐다.

광명시는 올해도 공모를 통해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문화를 연계한 프로그램, 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건전한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