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6만원→한달 용돈 1.3억..남자 잘 만난 여자, 급변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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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자신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방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모험 중 하나♥ 함께해준 넷플릭스에 감사하고, 내 방송을 기다려주는 모든 팔로워와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다.
넷플릭스는 호날두의 여인으로 사는 조지나의 호화로운 삶을 담은 일상 다큐멘터리 6부작 '아이 엠 조지나'를 제작해 오는 27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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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자신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방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모험 중 하나♥ 함께해준 넷플릭스에 감사하고, 내 방송을 기다려주는 모든 팔로워와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방송은 1월27일 190개국에서 방영된다. 넷플릭스에서 만나요"라며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홍보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조지나는 이와 함께 럭셔리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조지나는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날렵한 스포츠카 앞에서 말 고삐를 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과감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넷플릭스는 호날두의 여인으로 사는 조지나의 호화로운 삶을 담은 일상 다큐멘터리 6부작 '아이 엠 조지나'를 제작해 오는 27일 공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부터 호화로운 현재의 삶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조지나의 삶을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조지나는 호날두를 만난 뒤 현재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조지나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명품 브랜드 '구찌' 매장에서 시간당 10파운드(한화 약 1만6000원)를 받고 일하던 평범한 직원이었다. 그러나 호날두를 만난 뒤 그야말로 '인생 역전'을 하게 됐다.
조지나는 2016년 6월에 일하던 구찌 매장에서 열린 VIP 행사에서 호날두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순간 첫눈에 반했다.
조지나는 "매장에서 호날두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이후 내 인생이 확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조지나는 과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 "그의 키, 몸, 아름다움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날두 앞에서 떨렸다. 불꽃이 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매우 수줍었지만 첫 만남이 너무 강렬했다. 그 후 호날두가 나를 이끌었고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조지나는 호화로운 삶을 누리게 됐다. 가난에 허덕이던 알바생이 축구스타의 연인으로 살며 팔로워 3000만 명의 인플루언서가 된 것.
조지나는 자신이 일했던 매장이 위치한 마드리드의 명품 쇼핑 거리인 '세라노 거리'를 언급하며 "예전에는 내가 여기서 가방을 팔았지만 이제는 가방을 수집하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조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 가방은 물론 전세기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 요트에 탄 모습 등을 공개하며 럭셔리한 일상을 과시해왔다.
2020년에는 호날두가 조지나에게 한 달 용돈으로 8만파운드(한화 약 1억3000만원)을 주고 있다는 영국 '더 선'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조지나가 가난한 환경 탓에 발레리나의 꿈을 이룰 수 없었던 아픈 과거가 있음을 알고 매달 거액의 용돈을 주며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조지나는 호날두와 법적인 혼인 관계는 아니다. 두 사람은 6년째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혼외자식 3명과 자신이 낳은 딸을 함께 키우고 있으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해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앞서 호날두는 2010년과 2016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쌍둥이 남매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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