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위너 결승골' 맨시티, 첼시에 1-0 승..12연승으로 선두 굳혀

이서은 기자 2022. 1. 15.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2위 첼시에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18승 2무 2패로 1위(승점 56) 자리를 굳혔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1-0 리드를 지킨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빈 더브라위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2위 첼시에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18승 2무 2패로 1위(승점 56) 자리를 굳혔다. 패배를 당한 2위 첼시(승점 43)는 12승 7무 3패로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전반 9분 첼시는 로멜로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하킴 지예흐의 슛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맨시티에게 밀리는 흐름이 이어졌다.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던 맨시티는 39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잭 그릴리쉬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슛을 시도했으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두 팀은 후반 들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첼시는 후반 2분 로멜루 루카쿠의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맨시티였다. 24분 케파 아리사빌라가 올린 크로스가 중원에 떨어졌고, 케빈 더 브라위너가 수비를 제치고 중거리 슛을 때려 1-0이 됐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1-0 리드를 지킨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