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골' 조규성, "내 점수는 80점, 김진규 패스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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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김천 상무)이 A매치 5경기 만에 고대하던 데뷔골을 쐈다.
조규성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4분 김진규의 전진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대표팀의 5-1 대승을 연 선제골이었고, 조규성에게는 생애 첫 A매치 골이었다.
그는 "A매치 몇 경기만 골 넣었는지 모르겠는데 감사하다.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 넣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기쁨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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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조규성(김천 상무)이 A매치 5경기 만에 고대하던 데뷔골을 쐈다.
조규성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4분 김진규의 전진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대표팀의 5-1 대승을 연 선제골이었고, 조규성에게는 생애 첫 A매치 골이었다.
그는 “A매치 몇 경기만 골 넣었는지 모르겠는데 감사하다.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 넣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기쁨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김진규의 패스에 대해서는 “그렇게 패스가 올 것이라 알았다. 올림픽대표팀 때부터 발을 맞췄다. 패스 넣어줘서 감사하다”고 자신의 골을 도운 김진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자신의 활약에 대해 “80점”이라고 점수를 매긴 조규성은 몰도바전(21일)에 대해 “경기 뛸 지 안 뛸지 모르나 뛴다면 지금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 앞에서 보여주겠다. 싸워주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열심히 뛸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아이슬란드전에서 잘 된 점으로는 “감독님께서 미팅 때나 훈련 때 하고자 하는 전술이 잘 맞았다”며 “너무 급하게 공격하지 않고 미드필드 지역에서나 수비 지역, 공격 지역에서 볼 소유를 해서 상대 지치게 하고 골도 쉽게 넣을 수 있어서 경기력을 압도했다”고 했다.
그는 “좋은 경기력 이어가 몰도바전도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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