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앞두고 베이징도 오미크론 유입..방역 '빨간불'

윤창희 입력 2022. 1. 15. 23:35 수정 2022. 1.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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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둔 15일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이날 오후 열린 코로나19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하이뎬(海淀)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거주하는 건물을 봉쇄하고, 인근 주민 2천430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의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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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둔 15일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이날 오후 열린 코로나19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하이뎬(海淀)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 오미크론이 유입되면서 올림픽 방역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거주하는 건물을 봉쇄하고, 인근 주민 2천430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의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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