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8년 전 母 유방암 진단, 이덕화 선생님 덕에 우울한 시기 잘 넘겨"(애로부부)

송오정 2022. 1. 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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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어머니의 투병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유방암을 진단받고 힘든 시기를 겪은 사연자 사연이 전파를 탔다.

그러면서 8년 전 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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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안선영이 어머니의 투병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유방암을 진단받고 힘든 시기를 겪은 사연자 사연이 전파를 탔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모습을 보며 안선영은 눈물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8년 전 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안선영 "저희 엄마가 유방암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으셨다. 2차 때인가? 머리카락이 엄청 많이 빠진다. 샤워를 하는데 샤워기 소리도 뚫고 우시는 소리가 들렸다. 보는 살마도 너무 힘들고 당사자가 제일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딸인데 뭘 해줄 수 있는 게 없더라. 가발이라도 제일 자연스럽고 좋은 걸로 맞춰드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이덕화 선생님이랑 전화했다. 몇 달을 온 집안이 죽은 것처럼 우울하게 지냈다. 그런데 이덕화 선생님이 엄마한테는 오빠 아니시냐. 엄마가 '덕화 오빠 팬이다'라면서 처음 웃으셨다. 우울한 시기를 덕분에 잘 넘겼다"라며 이덕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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