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더 브라위너 결승골' 맨시티, 첼시 꺾고 리그 독주..승점 13점 차

신인섭 기자 2022. 1. 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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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꺽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맨시티는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2라운드 맞대결에서 첼시에게 1-0으로 승리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18승 2무 2패(승점 56)를 기록하게 됐고, 첼시는 승점 43점으로 승점이 13점 차이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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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꺽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맨시티는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2라운드 맞대결에서 첼시에게 1-0으로 승리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18승 2무 2패(승점 56)를 기록하게 됐고, 첼시는 승점 43점으로 승점이 13점 차이로 벌어졌다.

[선발 라인업]  양 팀 모두...양 팀 명단 공개

맨시티(4-3-3) : 에데르손(GK) - 칸셀루, 라포르테, 스톤스, 워커 - 실바, 더 브라위너, 로드리 - 스털링, 포든, 그릴리쉬 

첼시(3-4-2-1) : 케파(GK) - 사르, 실바, 뤼디거 - 알론소, 코바시치, 캉테, 아스필리쿠에타 - 풀리시치, 지예흐 - 루카쿠 

[전반전] 그릴리쉬 일대일 찬스 놓쳐...득점 없이 0-0

경기는 홈팀 맨시티가 주도했다. 맨시티는 전반 4분 라포르테의 롱패스 케파가 걷어내기 위해 처리했지만 아스필리쿠에타 맡고 공이 뒤로 흘렀다. 다행히 공이 골문이 아닌 코너킥 라인으로 흘렀다.

맨시티가 계속 밀어붙였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털링의 크로스를 스톤스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케파의 정면으로 향했다.

맨시티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39분 맨시티 선수들은 첼시의 좌측에서 빌드업을 방해했고, 코바시치의 패스 미스를 유발했다. 이 공이 그릴리쉬에게 연결됐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케파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더 브라위너의 한 방!...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나아가

후반은 첼시가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다. 후반 2분 코바시치의 침투 패스를 루카쿠가 곧바로 슈팅했다. 하지만 에데르손의 선방에 막혔다. 흐른 공을 지예흐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맨시티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스털링이 얻어낸 프리킥을 더 브라위너가 처리했지만 케파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풀리시치와 지예흐를 빼고 오도이와 베르너를 투입했다.

맨시티가 먼저 웃었다. 맨시티는 후반 25분 더 브라위너가 캉테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하며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빈 공간을 본 뒤 곧바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39분 첼시의 빌드업을 방해한 뒤, 포든이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경기 결과]

맨체스터 시티(1) : 케빈 더 브라위너(후반 25분)

첼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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