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75년생 동갑 이수근X김준호, '개콘' 때부터 라이벌 의식"(개승자)

이하나 2022. 1. 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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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이수근과 김준호가 자존심을 걸고 1:1 데스매치를 펼쳤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8팀이 4라운드 1:1 데스매치 경연을 했다.

이에 따라 이수근 팀은 생사고락을 함께한 김준호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준호도 "수근 팀을 우리가 이겨야 한다. 3라운드는 이수근 팀 때문에 살았지만 4라운드 때 뒤통수를 친다는게 좀 미안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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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동갑내기 이수근과 김준호가 자존심을 걸고 1:1 데스매치를 펼쳤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8팀이 4라운드 1:1 데스매치 경연을 했다.

데스매치 후 4팀이 탈락후보가 되는 가운데, 대결 상대는 3라운드 깐부 미션에서 호흡을 맞췄던 팀이었다.

이에 따라 이수근 팀은 생사고락을 함께한 김준호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윤형빈은 “두 팀 다 자존심 대결 같은 느낌이다. 둘 다 선배들이고 나이도 같고. 사실 ‘개그콘서트’ 활동할 때도 둘이 워낙 친하지만 개그로는 알게 모르게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나는 그게 느껴졌다. 이번에는 확실히 서로 지고 싶지 않구나”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깐부를 지울 수는 없을 것 같다. 한 번 깐부는 영원한 깐부다”라면서도 “둘 중에 한 팀이 먼저 떨어지기는 할 텐데 우리는 여유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준호 팀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김준호도 “수근 팀을 우리가 이겨야 한다. 3라운드는 이수근 팀 때문에 살았지만 4라운드 때 뒤통수를 친다는게 좀 미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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