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벤투 "발전할 부분 연구할 것..손흥민 지켜봐야"

김재민 2022. 1. 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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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평가전에서 5-1로 대승했다.

K리거 위주로 구성된 멤버를 이끌고 터키 전지 훈련에 나선 벤투호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신예 선수를 대거 기용하면했다.

대한축구협회가 경기 후 전한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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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벤투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평가전에서 5-1로 대승했다.

K리거 위주로 구성된 멤버를 이끌고 터키 전지 훈련에 나선 벤투호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신예 선수를 대거 기용하면했다. 조규성, 권창훈, 백승호의 득점으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벤투호는 후반전에도 김진규, 엄지성의 A매치 데뷔골을 더하며 대승을 거뒀다.

대한축구협회가 경기 후 전한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호평했다.(사진=파울루 벤투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 파울루 벤투 감독 인터뷰

- 총평 ▲ 좋은 경기였다. 프리시즌 상황에서 1주일 경기 준비를 해서 경기력을 잘 보여줬다. 리듬을 놓치지 않았고 공수 모두 컨트롤하면서 경기했다. 선수들이 훈련에서 요구한 부분 잘 반응해줬다. 아직 발전할 부분이 있지만 연구해 나가며 1주일 더 준비해 친선 경기와 최종 예선 잘 준비하겠다.

- 손흥민, 황희찬 공백 송민규, 권창훈이 메웠다 ▲ 두 선수 모두 오래 함께 한 선수다. 팀의 스타일을 잘 안다.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살펴서 최종 결정하겠다. 손흥민, 황희찬 모두 중요한 선수다. 함께 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대안을 찾겠다.

- 몰도바전 선수단 변화 ▲ 지켜보겠다. 잘 휴식하고 회복하면서 2차 전지 훈련 시작한다. 다음 경기 선발과 교체는 지켜봐야 한다. 시간이 있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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