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골-도움' 김진규, "동료-형들이 잘 이끌어줬다" [한국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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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뛴 동료-형들이 잘 끌어줘서 좋은 경기 펼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5-1로 승리했다.
김진규는 경기 후 "함께 뛴 동료들과 형들이 잘 이끌어줘서 좋은 경기펼쳤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는 "규성이는 이미 A매치를 뛰어서 여유가 있던 것 같다. 정말 축하한다. 함께 처음 발탁된 (엄)지성이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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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함께 뛴 동료-형들이 잘 끌어줘서 좋은 경기 펼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아이슬란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의 팀이다. 한국과 그동안 한 차례도 맞대결을 펼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유로 2016 8강에 올랐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했다.
김진규는 경기 후 "함께 뛴 동료들과 형들이 잘 이끌어줘서 좋은 경기펼쳤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시스트 상황에서는 볼이 왔을 때 (조)규성이가 침투하는 모습을 봤다. 마무리를 잘했다. 골 장면에서는 운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진규는 "규성이는 이미 A매치를 뛰어서 여유가 있던 것 같다. 정말 축하한다. 함께 처음 발탁된 (엄)지성이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규는 "주말 저녁에 많이 시청하셨을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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