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선대위 전면 쇄신 결의.."심상정 있는 대선 만들어달라"

권민석 입력 2022. 1. 15.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상정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칩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의당이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선대위 전면 쇄신을 결의했습니다.

앞서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연석회의에서 심 후보가 선거운동을 중단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냉철함과 치열함, 절박함이 모두 부족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청년과 여성, 장애인, 소수자 등 정의당이 함께해야 할 이들의 삶을 포기할 수 없고, 심 후보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심상정이 있는 대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칩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의당이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선대위 전면 쇄신을 결의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의원단, 광역 시도당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5시간 동안 진행한 연석회의에서 정의당은 이같이 뜻을 모았습니다.

정의당은 또, 심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가자는 결연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고, 변화와 쇄신을 통해 진보정치의 소명과 시대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연석회의 결과를 정리해 심상정 후보와 소통하며 돌파구를 모색할 방침인데, 심 후보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연석회의에서 심 후보가 선거운동을 중단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냉철함과 치열함, 절박함이 모두 부족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청년과 여성, 장애인, 소수자 등 정의당이 함께해야 할 이들의 삶을 포기할 수 없고, 심 후보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심상정이 있는 대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