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552명 확진..전날보다 257명 적어

이창준 기자 2022. 1. 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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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QR코드를 통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5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3809명)보다 257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3102명)보다는 450명 많다.

지역별로는 서울 885명, 경기 1210명, 인천 260명 등 수도권에서 2355명(66.3%) 발생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80명, 대구 153명, 부산 145명, 충남 114명, 경북 108명, 전북 106명, 전남 95명, 경남 94명, 강원 74명, 대전 54명, 충북 30명, 세종 21명, 울산 15명, 제주 8명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준 기자 jch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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