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얼음 깨져 물에 빠진 70대 낚시꾼 숨져
정재훈 입력 2022. 1. 15. 21:44
[KBS 대전]오늘(15일) 낮 1시 40분쯤 홍성군 서부면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73살 박모 씨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박 씨는 구급대에 의해 저체온증과 심정지 상태로 40여 분만에 구조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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