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전] 'A매치 데뷔전 맞아?' 김진규 도움에 골까지 폭발

이원만 2022. 1. 15.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규(부산)가 다재다능한 자신의 역량을 A매치 데뷔전에서 증명해냈다.

김진규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김진규의 A매치 데뷔전이었다.

특히 김진규는 전반 14분 아이슬란드 수비를 깨트리는 그림같은 로빙 패스로 조규성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규. KFA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김진규(부산)가 다재다능한 자신의 역량을 A매치 데뷔전에서 증명해냈다. 데뷔전임에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도움에 이어 골까지 기록했다.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멀티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김진규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해외파가 빠진 상태에서 국내 선수들로 최상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며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했다. 4-1-4-1 포메이션에서 조규성을 원톱을 세운 데 이어 2선에 김진규를 투입했다. 김진규의 A매치 데뷔전이었다.

결과적으로 최상의 선택이었다. 특히 김진규는 전반 14분 아이슬란드 수비를 깨트리는 그림같은 로빙 패스로 조규성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조규성의 A매치 데뷔골이자 김진규의 A매치 첫 공격포인트였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은 벤투호는 자신감을 확 끌어올렸다. 이어 26분 권창훈이 추가골을 터트린 데 이어, 28분에는 백승호가 중거리 슛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30분이 지나기 전에 세 골을 몰아넣었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벤투호는 후반 8분에 아이슬란드 귀드욘센에게 만회골을 내줬다. 그러나 19분 뒤 김진규가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A매치 멀티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허정민, 몰카보며 드는 생각 “10년 전 찍힌 영상 공개했으면..후회”
'상간녀 논란' 황보미 “유부남인줄 몰랐다..아내분과 오해 풀어”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