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조권 "데뷔 전 이창민 오디션 영상 보고 울었다"

유은영 2022. 1.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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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이 2AM 데뷔 전 이창민의 오디션 영상을 보고 울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2AM 정진운, 조권, 이창민, 임슬옹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조권은 이어 "그때는 (이창민이) 다이어트 하기 전이라 100kg도 넘었고, 얼굴에 점이 한 30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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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이 2AM 데뷔 전 이창민의 오디션 영상을 보고 울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2AM 정진운, 조권, 이창민, 임슬옹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창민은 데뷔 당시보다 더욱 잘생겨진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이창민을) 처음 봤을 때 울었다"면서 "숙소에서 쉬던 중 슬옹의 연락 왔다. 드디어 마지막 멤버가 결정됐다는 거다.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 영상을 봤는데, 보자마자 울었다. 내가 이러려고 8년을 기다렸냐라면서 울었다"고 말했다.

조권은 이어 "그때는 (이창민이) 다이어트 하기 전이라 100kg도 넘었고, 얼굴에 점이 한 30개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실제로 울고 싶은 심정이었단 거 아니냐"고 했는데, 정진운은 "진짜 울었다"고 전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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