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반 초반 아이슬란드에 실점..스코어 3-1(후반 진행중)

오종헌 기자 2022. 1. 15.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슬란드가 후반 초반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야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뒤무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한국이 3-1로 앞서고 있다.

이날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이슬란드가 후반 초반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야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뒤무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한국이 3-1로 앞서고 있다. 

이날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조규성이 포진했고 송민규, 이동경, 권창훈, 김진규가 뒤를 받쳤다. 백승호가 3선에 위치하고 4백은 김진수, 김영권, 박지수, 김태환이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아이슬란드는 구드욘센, 잉나르손 등으로 맞섰다. 

전반 이른 시간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5분 우측에서 시작된 공격이 중앙에 있던 김진규에게 연결됐다. 김진규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24분 조규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권창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권창훈이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전반 27분 이동경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2분 뒤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은 백승호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3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초반 아이슬란드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9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드욘센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첫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지만 재차 슈팅까지 이어가며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