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2AM, 이수근→김영철 화음에 "엉망진창이다"

김종은 기자 2022. 1. 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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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2AM이 이수근, 이상민, 김영철의 화음에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등장과 함께 "이수근, 이상민, 김영철 일어나"라며 "성악부를 그렇게 망신시키고 다닌다면서?"라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는형님 성악부 이수근, 이상민, 김영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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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 2AM이 이수근, 이상민, 김영철의 화음에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등장과 함께 "이수근, 이상민, 김영철 일어나"라며 "성악부를 그렇게 망신시키고 다닌다면서?"라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는형님 성악부 이수근, 이상민, 김영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수근은 "너네 그걸 화음이라고 한 거냐. 우리 500대1 경쟁률 뚫고 뽑혔다. 일단 너네는 메시지가 없다"라고 자극하며 엉망진창의 화음을 선보였고, 이를 들은 정진운은 "엉망진창이잖아. 비빔밥도 이거보단 잘 섞이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민 역시 "화성이 한 명만 틀려도 티가 많이 나는데, 세 명이 다 틀리니까 괜찮다"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이어 정진운은 성악부 얘기를 꺼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서장훈은 "지금까진 성악부가 엉망이니까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지 않았냐. 제대로 된 성악부에 들어오면 된다"는 제안에 "우린 성악부에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답해 정진운을 당황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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