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패스워크'..조규성, 전반 15분 선제골! 'A매치 데뷔포' [한국-아이슬란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벽한 패스 워크를 통한 새해 첫 득점포다.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새해 첫 A매치에 나선 축구국가대표 '벤투호'가 전반 킥오프 15분 만에 조규성(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랭킹 33위) 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이슬란드(62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완벽한 패스 워크를 통한 새해 첫 득점포다.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새해 첫 A매치에 나선 축구국가대표 ‘벤투호’가 전반 킥오프 15분 만에 조규성(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랭킹 33위) 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이슬란드(62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아이슬란드의 강한 압박에도 조금씩 패스 속도를 낸 한국은 기어코 조기 선제골에 성공했다. 오른쪽 풀백 김태환이 중앙의 백승호에게 연결했고, 백승호는 원터치로 페널티박스 정면 이동경에게 연결했다. 이동경도 옆에 있던 김진규에게 원터치로 연결, 이때 조규성이 재빠르게 아이슬란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김진규는 침착하게 수비 벽을 넘기는 침투 패스를 꽂아 넣었고, 조규성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그동안 황의조의 대체자로 불렸지만 득점이 없었던 조규성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에 성공했다. 이날 A매치 데뷔전에 나선 김진규도 예리한 패스로 존재 가치를 뽐냈다.
한국은 선제골 이후에도 권창훈이 날카로운 왼발 슛을 시도하는 등 아이슬란드를 압도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이날 조규성을 최전방에 배치고 2선에 송민규(전북)~이동경(울산)~권창훈(김천)을 내세웠다. 중앙 미드필더엔 김진규(부산)와 백승호(전북)가 나서고 포백 수비는 김진수(전북)~박지수(김천)~김영권~김태환(이상 울산)이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로지옥' 송지아, 복근노출+한뼘 교복치마에 '성상품화' 논란
- 백종원♥소유진 막내딸,박솔미도 감탄한 엄마 빼닮은 미모[★SNS]
- 김하늘, 18년 전 풋풋한 미모 그대로 '동갑내기 과외하기' 추억 "내가 사랑했던 그 시절"[★SNS]
- 김소연♥이상우,선남선녀 커플룩 "달달+시크하게"[★SNS]
- 전설 ‘페이커’ 이상혁 “첫걸음부터 좋은 시작, 우승까지 달려갈 것”[SS인터뷰]
- '스파이더맨' 만화책 한쪽, 40억원에 낙찰 '최고가'..어떤 장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