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 "비호감 후보 경쟁 멈추고 노동자·빈민 돌아보길"

박희재 입력 2022. 1.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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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지침을 어기고 강행된 '민중총궐기'에서 진보 단체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자와 빈민들의 생존권이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 후보들이 비호감 경쟁을 멈추고 민중들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형균 / 노동전선 대표 : 배신당한 민중에게 희망이 돼야 할 대선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보수 야당 후보는 주 120시간 노동이라는 해괴한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활동을 옥죈다고 떠들며 온 국민을 산업 재해로 내몰고 있다. 보수 여당 후보 역시 종합부동산세와 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하고 있다.]

[양경수 / 민주노총 위원장 : 우리는 대선을 앞두고 민중총궐기 요구안을 제시하고 이 사회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누가 더 비호감이고 누가 더 부족한 사람인지 다투는 대선판에서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노동자 민중의 생존과 삶이기 때문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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