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주적은 간부' 하헌기 대변인 해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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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주적은 간부"라는 SNS 글로 물의를 빚은 하헌기 청년대변인을 선대위 대변인직에서 해촉하기로 했습니다.
하 대변인은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주적은 간부"라고 적었고, 이어 '병사라면 모두가 알만한', '전지적 60만 병사 시점'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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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주적은 간부"라는 SNS 글로 물의를 빚은 하헌기 청년대변인을 선대위 대변인직에서 해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공보단에서 종합상황실과 논의해 해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대변인은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주적은 간부"라고 적었고, 이어 '병사라면 모두가 알만한', '전지적 60만 병사 시점'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습니다.
하 대변인은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하 대변인은 오늘 자신의 SNS에 "저는 그것이 보편적인 '밈'이라고 여겼다"면서 "저 밈의 활용을 '대한민국 육군 장교 및 부사관 출신에 대한 비난 및 비하'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부분은 제가 경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317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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