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아가씨' 이세희, 친모 생존 숨긴 이종원에 "인연 끊겠다"

이시호 기자 2022. 1.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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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이종원에 화를 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친모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단단은 박수철(이종원 분)을 만나 분노를 토해냈다.

박단단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새엄마랑 바람펴서 우리 엄마랑 헤어져 놓고 어떻게 나까지 못 만나게 하냐. 우리 엄마 살아 있는지만 말해줘라"며 눈물을 흘렸으나 박수철은 "네 엄마 죽었다. 죽었다고 생각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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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이종원에 화를 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친모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단단은 박수철(이종원 분)을 만나 분노를 토해냈다. 박단단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새엄마랑 바람펴서 우리 엄마랑 헤어져 놓고 어떻게 나까지 못 만나게 하냐. 우리 엄마 살아 있는지만 말해줘라"며 눈물을 흘렸으나 박수철은 "네 엄마 죽었다. 죽었다고 생각해라"고 답했다.

박단단은 이 말을 듣고 더욱 놀라며 "어떻게 살아 있는 엄마를 죽었다고 생각하냐"며 떨었다. 박단단은 이어 "아무리 날 낳아준 엄마가 미워도 그렇지 어떻게 살아 있는 엄마를 죽었다고 생각하냐. 나 아빠 절대 용서 못 한다. 나 죽을 때까지 아빠 안 본다. 나 이제 아빠 딸 아니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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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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