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X이세영 설렘 유발 케미ing..'옷소매' 팀, 설특집 토크쇼로 재회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들이 설 연휴 특집 방송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1월 15일 MBC 측은 설 특집 토크쇼 방송에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에는 이산 역의 이준호, 성덕임 역의 이세영, 영조 역의 이덕화 등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 10명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정확한 편성 시간은 조율 중이며, 진행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황광희가 맡는다.

지난 1월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덕임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정조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다룬 작품이다.

이준호, 이세영의 설렘 유발 케미스트리와 배우들의 열연, 섬세한 연출에 힘입어 17회 최종회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들은 이에 앞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라디오스타’ 출연해 드라마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곤룡포를 입고 2PM의 ‘우리집’ 무대를 꾸미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이준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며, 이세영과 강훈, 장혜진, 이민지 등과 함께 드라마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사진=M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