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홍보 말고 일단 축구나 잘해!' 경기력 최악 맨유 공격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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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를 비판했다.
캐러거는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를 통해 "동정심을 얻기 위해 맨유가 래시포드의 선행을 지나치게 홍보하는 것에 지쳤다. 차라리 축구를 더 잘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고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어 "맨유는 더 재미있고 활기찬 축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은 마땅하다"며 래시포드의 부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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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를 비판했다.
래시포드는 선행왕이다. 코로나 여파로 학교의 무료 급식이 중단되자 영국 정부에 호소해 철회시켰다.
이와 함께 13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급식비를 제공했고 재단을 만들고 모금을 진행했다. 이에 영국 정부는 훈장을 지급하기도 했다.
선행을 선보이고 있지만, 래시포드가 본업인 축구 선수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제대로 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한 지적도 있다.
캐러거는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를 통해 “동정심을 얻기 위해 맨유가 래시포드의 선행을 지나치게 홍보하는 것에 지쳤다. 차라리 축구를 더 잘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고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어 “맨유는 더 재미있고 활기찬 축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은 마땅하다”며 래시포드의 부활을 촉구했다.
최근 내부 분열, 경기력 최악으로 논란의 맨유를 향해서도 캐러거는 비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캐러거는 “맨유는 열정, 감정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경기가 평범하다. 에너지가 부족하다. 선수들은 축구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랄프 랑닉 감독은 적합한 인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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