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강홍석X시우민, 폴킴 곡 성공→노브레인 곡 실패[★밤TView]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강홍석 시우민이 받아쓰기에 절반만 성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강홍석과 엑소 시우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강홍석을 반기며 "하관이 저와 비슷하다"며 "파이터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저랑 닮았단 얘기 안 들었냐"며 친근감을 표했고, 강홍석은 "되게 싫은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시우민은 김동현과 강렬했던 추억을 털어놓았다. 시우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축구를 했는데, (김동현을) 상대편으로 만났다. 열심히 하다 다리가 부딪혔는데, 다리가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안절부절하며 "그때 SNS가 난리가 났다"고 떠올렸고, 시우민은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축구를 못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강홍석은 중학생 시절 힙합에 몸 담았다며 "어린 시절 명동에서 열린 힙합 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는 서울 망원시장의 차돌된장전골을 걸고 폴킴의 '만나볼래요'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출연진은 생각보다 느린 템포의 곡에 안심하는 듯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에 당황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키였다. 키는 여유롭게 시우민과 강홍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홍보하며 원샷을 만끽했다. 출연진은 붐에게서 힌트를 얻어 1차 시도에서 받아쓰기에 성공했다.

2라운드는 성게알덮밥을 걸고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받아쓰기를 했다. 예상치 못한 랩 파트가 문제로 출제되자 모두가 혼란스러워했다.

이번 라운드 원샷은 피오의 차지였다. 하지만 출연진은 1, 2차시도에서 모두 정답 맞히기에 실패, 음식을 얻지 못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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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