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늘 2만5630명 확진..역대 최다 근접(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2만563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15일 오후 6시45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630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5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26일(2만5038명)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5만9973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항 검역 확진자 포함하면 역대 최다일 가능성도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에서 2만563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15일 오후 6시45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63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 8월20일(2만5992명)에 근접한 수치다.
전날 2만2043명 대비 3587명 증가했으며 일주일 전 토요일(1월8일)에 기록한 8471명 대비로는 1만7159명 늘어났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5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26일(2만5038명)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다만 이날 현재 수치는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하지 않았다. 이에 이날 최종 수치는 지난해 8월20일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5만997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6명 늘어 1만8445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지난해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특히 시즈오카현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11일 사망한 고령 남성의 게놈(유전자 정보)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일본의 첫 오미크론 변이 사망자다.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233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오사카부, 교토부, 오키나와현, 히로시마현, 효고현, 구마모토현, 아오모리현, 니가타현, 나가사키현, 와카야마현 등지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쏟아졌다.
수도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4561명이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요일(1224명)과 비교해 약 3.7배 증가한 수준이었다.
특히 이날 확진된 4561명 중 2224명은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돌파감염 사례였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하다 얼굴 가린 커플, CCTV 다 찍혔다…가게 폐업"
- "트리플스타,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했다" 전처 주장 논란
-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최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 듯"
- "제시, 남자 때문에 한 방에 훅간다"…4년 전 사주풀이 재조명
- "5초만 만져보자는데, 싫다잖아 XX"…KTX 여승무원에 폭언 쏟은 노인
- "예약한 기억 없다"…고깃집 40인분 '노쇼' 군청, 녹취록에도 '발뺌'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
- BTS 진 "축의금, 그냥 아는 사이엔 5만원…친한 친구여도 30만원은 많다"
- "3주 일한 샐러드 가게 40대 알바생…'1분 거리' 같은 업종 차렸다" 분통
- 얼굴 가리고 무인점포 턴 여자들…"1년째 못 잡아, 폐업 준비"[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