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마이클 리, 여배우가 함께 하고 싶은 배우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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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마이클 리가 여자 배우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클 리&민우혁이 네 번째 순서로 정해졌다.
마이클 리는 "이 곡을 작사한 스티븐 손드하임이 저의 멘토였다. 작년에 돌아가셨다. 민우혁이 제게 먼저 제안했다.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직접 헌정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 신동엽은 민우혁에게 마이클 리가 어떤 존재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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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마이클 리가 여자 배우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조장혁&김바다가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곡했다. 이정은 "하동균과 밴드부를 시작할 때 고등학교 근처에 시나위가 살았다. 매일 아침 김바다가 러닝 하는 걸 보면서 자랐다. 그래서 '록은 러닝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장혁&김바다는 멋진 무대를 보여줬지만 이은미&서도밴드를 꺾진 못했다.
이어 마이클 리&민우혁이 네 번째 순서로 정해졌다.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을 선곡했다. 마이클 리는 "이 곡을 작사한 스티븐 손드하임이 저의 멘토였다. 작년에 돌아가셨다. 민우혁이 제게 먼저 제안했다.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직접 헌정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 신동엽은 민우혁에게 마이클 리가 어떤 존재인지 물었다. 민우혁은 "여자 배우들이 함께하고 싶은 배우 1순위다. 너무 로맨틱하다"라고 말한 뒤 "그래서 남자 배우들한테는 그렇게 좋은…"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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