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맨유 호날두, 몸관리 자부심 "저는 제가 30세 같아요!"

이형주 기자 2022. 1.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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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자신의 몸관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호날두는 "저는 높은 레벨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중요함을 제 케이스가 증명한 것 같아 기쁩니다. 사실 생체학적으로 저는 제가 30세처럼 느껴져요"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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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자신의 몸관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985년생의 호날두는 현재 36세이며 한 달 뒤면 37세에 진입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축구계 중심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15일 자신의 몸상태와 관련해 이야기를 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호날두는 "저는 높은 레벨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중요함을 제 케이스가 증명한 것 같아 기쁩니다. 사실 생체학적으로 저는 제가 30세처럼 느껴져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저의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으로 오면서, 33세 이후로, 몸이야 움직이고자 하면 움직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정신력 싸움임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높은 레벨의 궁극적인 목표에 집중하며 많은 것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느낍니다. 그것이 제가 몇 년 동안 해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40세, 41세, 41세가 돼서도 뛸 수 있을지 알고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순간을 즐기며 매일매일의 목표에 집중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 최고령 출전자 10걸

1위: 에드윈 반 데 사르 (40세)
2위: 라이언 긱스 (40세)
3위: 레이몽드 반 데 고우 (39세)
4위: 폴 스콜스 (38세)
5위: 로랑 블랑 (37세)
6위: 브라이언 롭슨 (37세)
7위: 앤디 고람 (37세)
8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6세)
9위: 마이클 캐릭 (36세)
10위: 데니스 어원 (36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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