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다..'발목 탈구' 리버풀 MF 곧 팀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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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탈구 부상을 당했던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이 곧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발목 부상을 입었던 엘리엇은 다음 주 전체 팀 훈련에 합류하며 다음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그의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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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발목 탈구 부상을 당했던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이 곧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발목 부상을 입었던 엘리엇은 다음 주 전체 팀 훈련에 합류하며 다음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그의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으로 만 18세의 엘리엇은 리버풀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풀럼FC에서 유스 생활을 거친 뒤 한 시즌 간 1군 무대에서 활약했고, 리버풀은 곧바로 그의 잠재성을 알아보고 재빠르게 영입했다. 지난 시즌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를 떠나 42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엘리엇의 재능을 알아봤다. 클롭은 지난여름 프리시즌부터 엘리엇을 1군 팀과 함께 훈련 시켰고,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맞대결 교체로 투입시키며 가능성을 확인한 뒤 2, 3라운드에서 곧바로 선발로 출전시켰다.
하지만 엘리엇에게 불운이 찾아왔다. 엘리엇은 지난 9월 치러진 2021-22시즌 EPL 4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상대 선수의 깊은 태클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했던 엘리엇은 발목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엘리엇은 수술 이후 빠르게 재활 훈련에 돌입하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수술을 받은 지 고작 3개월 만에 훈련장으로 돌아와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엘리엇의 빠른 회복세로 클롭 감독은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은 현재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사디오 마네(세나갈), 나비 케이나(기니)가 차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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