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실종자 발견 못 해..낙하물로 수색 잠시 중단

홍민기 입력 2022. 1.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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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닷새째인 오늘(15일) 추가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당국은 오늘(15일) 아침 7시 반부터 구조대원 85명 등 인력 200여 명과 수색견 8마리를 투입해 건물 내·외부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수색은 앞서 실종자 한 명이 발견된 지하 1층 위주로 진행됐는데, 오후 네 시 반쯤에는 건물 위에서 낙하물이 떨어져 수색이 50여 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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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닷새째인 오늘(15일) 추가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당국은 오늘(15일) 아침 7시 반부터 구조대원 85명 등 인력 200여 명과 수색견 8마리를 투입해 건물 내·외부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수색은 앞서 실종자 한 명이 발견된 지하 1층 위주로 진행됐는데, 오후 네 시 반쯤에는 건물 위에서 낙하물이 떨어져 수색이 50여 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건물 옆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은 타워크레인을 해체할 대형 크레인 조립에 나섰으나, 안전을 우려한 작업자들이 '작업 중지권'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애초 모레(17일)까지로 예정됐던 크레인 해체는 21일까지로 미뤄졌습니다.

수색과 구조 작업이 잇따라 지연되면서, 실종자 가족은 현대산업개발 측이 추가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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