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13명 확진..닷새째 3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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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는 학교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와 함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면서 닷새째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목포에서는 주점과 학교, 사우나 등 전수검사를 통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 14일 363명 등 닷새째 300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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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는 학교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와 함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면서 닷새째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178명, 전남에서 1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Δ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20명(누적 127명) Δ광산구 소재 제조접 1명(42명) Δ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3명(36명) Δ남구 소재 초등학교 1명(44명) Δ동구 소재 요양병원 1명(143명) Δ북구 소재 어린이집 6명(65명) Δ북구 소재 요양병원 5명(22명) Δ북구 소재 유치원 2명(26명) Δ서구 소재 초등학교 1명(27명)이다.
기존 확진자 관련 71명과 타시도 관련 11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51명, 해외유입 3명도 추가됐다.
전남은 18개 시군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목포 57명, 나주 23명, 무안 13명, 영암 9명, 여수 7명, 순천·장흥 각 5명, 고흥 3명, 곡성·화순·신안 각 2명, 담양·구례·보성·해남·장성·완도·진도 각 1명이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전수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목포에서는 주점과 학교, 사우나 등 전수검사를 통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 14일 363명 등 닷새째 300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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