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대 배신"..여의도서 민중총궐기 집회
보도국 2022. 1. 15. 18:28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 관련 단체들이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불평등 타파" 등을 주장했습니다.
전국민중행동은 "2016년 촛불 광장에서 적폐를 청산한 뒤 촛불 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정권에 기대했지만, 그들 역시 우리의 기대를 배신했다"며 "사회 불평등을 혁파하고 사회 근본적 개혁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서울시와 경찰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금지 통고했지만, 주최 측은 1시간쯤 전 장소를 공지하고 기습적으로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중총궐기 #여의도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압록강대교 개통은 언제쯤?…수교 75년 맞은 북중 '이상 기류'
- 피격 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여러분 위한 싸움 멈추지 않아"
- 서울 주택가 주차장 편차…중구·영등포 '주차전쟁'
- 7만여 개 유등의 화려한 향연…진주남강유등축제 열려
- 교도관에게 생수통 던진 재소자에 징역 1년 추가
- "누나 집에서 자면 안돼?"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새마을금고, 5년여간 금융사고에 428억원 피해
- 의정 갈등 7개월째…전공의들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
- 가자전쟁 1년…지구촌 곳곳서 "대량학살 멈추라" 격렬 시위
-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미진시 입법 제도개선 강구"